'최소 메시'라 불렸던 보얀 크르키치(32)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.FC바르셀로나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르키치의 현역 은퇴를 알렸다. 크르키치의 현역 은퇴는 이미 언론에 알려졌으나, 이날 바르셀로나가 공식 발표했다.크르키치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어린 시절에는 리오넬 메시(파리생제르맹)를 능가할 선수로 주목받았다. 바르셀로나는 "크르키치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많은 423골을 넣은 유소년 선수였다"고 소개했다.그는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이끌던 2007-2008시즌에 바르셀로나 1군 데뷔를 했다. 데뷔 시즌에